육아 교육 7

미국 썸머캠프 : 얼바인 근교 뉴포트비치 서핑캠프 예약기 (1) Erik Nelsen All-Girls Surf Camp

얼바인은 안전하고, 아이가 미국 생활을 처음 경험하기에 아주 좋은 도시다. 그러나 얼바인에서의 거주 경험과 지인들의 조언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니 얼바인의 단기 썸머캠프에서는 돌봄 이상의 효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영어 공부가 목적이라면 서울 대치동 학원들이나 국제학교의 써머캠프가 퀄리티 면에서나 비용 면에서 더 좋은 선택이다. 이걸 뒤로 하고 가는 초등학교 저학년 방학때의 미국 여행이라면 캘리포니아에서만 할 수 있는 좀 더 진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다.그래서 얼바인 주변 도시들의 캠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Lake Forest 등 가까운 내륙도시의 학습 캠프, 그리고 이전에 살펴본 Camp James 정도를 생각했는데, 샌디에고 서핑캠프를 먼저 예약하고 나니..

육아 교육 2026.07.06

초등 영어 AR 3점대에서 4점대로 올린 방법 : 6개월 만에 3.6에서 4.3으로

지난 글에서 영유 졸업 후 리딩 실력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아이의 현재 레벨보다 낮은 AR 지수의 책들을 다독시키기, 엄마와 같이 읽거나, 음원으로 시작하기, 단어는 엄마가 미리 알아둬서 흐름을 끊지 않기, AR 퀴즈(Renaissance Accelerated Reader)를 풀리거나 후속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즐거운 원서 리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방법이었다.막상 이런 방법을 취하면서도 자신은 없었다. 해당 글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지 않는 선행을 하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아이가 원치 않는 책을 억지로 읽히진 않고 있고, 따라서 다독이라 해봤자 월 단위로 평균내면 하루 1권도 못 읽는 날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특히 본인 레벨보다 낮은 책을 읽히는 방법론에 대해서..

육아 교육 2026.06.27

Nate the Great AR레벨(르네상스 사이트 직접 확인) : AR2점대 3점대 초등 영어 원서 추천

영어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아이에게 찾아온 영어노출 급감과 영어책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아이가 부담 없이 영어책을 계속 읽게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의 레벨보다 조금 낮은 책을 다독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1. Nate the Great 소개오늘의 추천 원서는 Nate the Great이다. Nate the Great은 스스로를 Nate the Great이라 부르는 꼬마 탐정 Nate가 친구들과 주변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추리 스토리 챕터북이다. 엄마가 잃어버린 레시피, 친구가 잃어버린 책 등을 찾는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에피소드가 채워진다.초등 저학년 아이가 읽기 좋은 이유는 일상을 배경으로 하면서..

육아 교육 2026.06.16

Princess in Black AR 레벨 (3.0~3.5) : AR 3점대 초등 영어 원서 추천

영어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아이의 영어 노출이 확 줄었다. 아이의 AR 레벨은 3점 중후반대였지만, 막상 학원에서 가져오는 4점대 책들은 부담스러워했고, 영어책보다 국어책으로 손이 가는 일이 많아졌다.그래서 아이가 부담 없이 영어책을 계속 읽게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의 레벨보다 조금 낮은 책을 다독시키는 작업 중이다. 1. Princess in Black 소개그 중 우리 아이에게 효과 있었던 책, Princess in Black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국문 번역본도 출간되어 있다. 한국어 제목은 복면공주.Princess in Black은 공주인 주인공이, 몬스터 알람이 울리면 검은 복면을 쓰고 몰래 출동해 괴물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다양한 공주들, 비밀 정체, 몬스터가 등장하여 초등 ..

육아 교육 2026.06.12

AR 3점대 초등 영어 원서 읽기 : 영유 졸업 후 정체된 리딩 끌어올리기

우리 아이는 영어유치원을 7세 때 2년차로 1년 다니고, AR 레벨 3.6으로 졸업했다. 찾아보니 7세 2년차 반을 시작할 때 레벨은 2.1이었으니 1년 새 1.5가 올랐다. 대단하게 오른건 아닌게, 나는 아이는 뛰어놀아야 하고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어서,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지 않는 선행을 하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가 원치 않는 책을 억지로 읽히진 않았다. 그렇게 키우는 것 치고는 AR 레벨이 높게 나온 편인데, 이건 아마도 순전한 아이의 영어 독해 실력이라기보다, 문제풀이에 좀 능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학원에서 가져오는 AR 4점대 전후의 영어 원서를 거들떠도 안보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 달 간 4권을 읽은 달까지 발생..

육아 교육 2026.06.09

샌디에고 썸머캠프 예약 완료 : Del Mar / La Jolla 초등학생 여름방학 서핑 캠프와 원데이 레슨 정리 (Surf Diva)

8월에 서던캘리포니아를 방문한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는 시원한 샌디에고일 것이다. 미국에선 샌디에이고를 표현할 때 1년 내내 mild weather, 즉 1년 내내 온화한 날씨여서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많이 언급되던 것이 기억난다.우리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샌디에이고를 여러 번 방문했었다. 이번 여행 중 1주일은 샌디에고, 그중에서도 Del Mar 부근에서 보내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미국 거주 중에는 당일치기로만 여행한 탓에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녔고, 그 까닭에 델마르 해변이 아름답다고 여러 번 말을 들었음에도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샌디에고 해안가는 8월에도 시원한 태평양 바람이 불고, 낮 기온도 어바인보다 낮은 편이라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해 보여, 가..

육아 교육 2026.06.01

미국 얼바인 썸머캠프 추천 리스트 : 초등학생 여름방학 Irvine Summer Camp 비교

올해 여름방학은 미국에서 보내기로 결정을 했다. 우리 가족은 얼바인 거주 경험이 있고, 거주 당시 들은 얼바인 썸머캠프도 몇 군데 있었기에 행선지 중 한 곳은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으로 정했다. 얼바인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계획도시답게 썸머캠프 선택지가 많다. 얼바인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무난함”이다. 도시가 안전하고, 한인 가족이 많고, 생활 인프라가 좋다. 아이가 영어 환경에 처음 들어가거나, 부모도 미국 생활이 처음이라면 비교적 부담이 적다. 그에 반해, 아시아인 거주 비중이 높고 한인들이 방학 때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영어가 모국어이지 않은 아이들과 캠프를 다니게 되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영어가 목적이거나, 가성비를 따지고자 한다면 한국의 ..

육아 교육 2026.05.28